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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천동 하x애 여기 일하지마세요

[유가읍]  [외식·음료 > 일반음식점]
wldmsdl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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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23:29
조회 2,199 좋아요 6 차단 신고
18살 학생입니다

제가 몇주전? 쯤 하x애 라는 곳에서 일을했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일할 맛도 나고 다들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일이 즐거웠습니다
그러다 주말 부모님중 한분이 편찮으서서 토요일에 휴무를 점장님께 끊고 일요일 출근을하라하셨고 부모님이 아직 편찮으셔 사장님께 말씀 드리니 욕설을 하시며 그럴거면 일 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는 황당했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주뒤 돈을 받을려고 문자로 계좌와 돈을 보내달라하니 전화로 다시 싸x지없다고 욕을 하시는 겁니다.
이번주 주말 오늘 돈을 받으러 갔습니다.
사장님은 안계셨고 전화를 하니 지금 온다 하셨습니다.
와서 얘기를 하는데 유니폼 (와이셔츠 앞치마 덧신)값이 6만원 이라는 겁니다 전화상으론 5만원 이라 말하셨으며 앞에선 가격을 더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전 유니폼반납을 들은적도 없는데 자꾸 우기면서 말을 하였단 겁니다. 저는 뒷짐을 하고 하고픈 얘기를 하니 손으로 볼과 귀를 자꾸 꼬집고 때리지말라고하니 만지는 거라면서 그러는겁니다. 저는 때리는거라고 하지말라고하니 말대꾸하지말라며 휴대폰으로 볼을 때리고 안경을 누르면서 툭툭 치는겁니다. 저는 침착하게 돈을 달라고하니 뭔돈을 주는데 줄돈이 있어야 줄거 아니냐며 말했고 저는 일단 일한거에서 유니폼값만 빼고 달라고하였습니다 가게에들어갈려고 하니 어딜 들어오냐며 앉아있으라고 밀치고 욕은 계속 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78000원을 받아야하는걸 18000원만 받고 경찰에 접수를 했는데 자기는 때린적 없다면서 그냥 싸x지가없어서 2대정도 뺨 때렷단 겁니다 어이가 너무없었고 저희엄마한테도 때린적없다하였다고합니다. 저는 그상태로 일단 신고접수를 했고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같은 애는 첨본다며 싸x지도없고 가정교육 제대로 시키고 사회생활 시키라는 겁니다 부모에게 해야할 말이있고 해서는 안될 말 들이있는데 저희어머니께 그렇게 말했다는겁니다.
저는 사장님이 그런말 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돈가지고 어린애들한테 장난이나치고 18000원이 작은돈이라는데 땅파도 18000원 안나옵니다. 돈의 소중함도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하는게 너무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노동청에 신고 할려고 합니다. 작은 돈이라 처리될진 모르겠지만 저같은 상황 안되시게 다들 조심히 좋은 알바장소에서 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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