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보다 못한 6500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 제가 한창 어려울때라 6500원이라도 좋았어요 근데 일하면서 손님들도 그렇고 같은 직원이모님도 여기 별루라고 원래라면 최저시급보다 못받으면 처벌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사람분들도 좋고 여기 일하면서 많이 밝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6개월이상은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좀 고민이 많이 되는게 시급도 적게주지만 하루에 10시간은 근무하고 또 사우나 찜질방이라 수건도 직접개고 사람은 한명인데 목욕탕 찜질방 카운터 세군데를 보거든요 몸에 고생하는 면에 월급은 조금만 받으니 좀 그렇더라구요(월급 120정도 받아요..시급6500원으로 치고 일주일에 두번 쉬어요) 아! 그리고 제가 여기서 제일 젊고 막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모님들도 각자 근무하시는 시간에 하실 일이 있으신데 제가 다음 근무시간이면 꼭 저한테 맡기시고 야간근무나 추가근무설때도 다른사람한테 말안하고 저한테 말하시더라구요 그때마다 저 안될 것 같다고 하는데도 돈벌어서 더 좋지않냐 너 상황힘들지않냐 이러시구..인원이 부족하면 알바를 구하시면 되는데..구하시지도 않더라구요..제가 원래 일주일 2번은 쉬는데 이제 한번쉴까말까로 저한테 다 일을 시키세요...아무래도 시급을 적게주셔서 고용안하시는 가보다 하고 넘기지만..뭔가 잘못된 느낌이에요 ㅠ 제가 상황이 안좋은걸 대충 말씀드렸는데 그걸로 저를 여기저기 쓰시는지 잘 모르겟지만 좀 찝찝해서요 ㅠ 제일 서운한건 몸이 예정하고 아프진 않잖아요? 갑자기 아플수도 있고 한데 제가 어느날에 응급실에 실려갓엇어요 과로랑 스트레스로 인해서 응급실에서 링겔 맞고 쉬는데 아무래도 다음날에 출근을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본부장님께 전화드려서 응급실이라서 출근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다른날에 추가근무서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떡하냐고 출근이래도 해라 이러셔서 응급실에서 새벽에 나와 바로 출근했어요 ㅠ 마지막으로 더 이상한게 본부장님도 거의 아빠뻘이신데....돈 5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시고...좀 이상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저는 안정되고 뭔가 오래 일할수 있는 직장을 원하지만 그래도 여기 사람분들도 좋아서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될때까지 하자했는데 너무 이상한 것 같아요..제가 과민반응하는 건가요...? 참고로 저 첫 알바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