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피부임상센터의 위험성,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썼는데
어떤 방식으로 피부임상센터가 피험자들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고, 계약서가 어떻게 쓰이기에 피험자들이 배상을 받지 못하는지 쓰겠습니다.

피부임상하게 되면 서류를 작성합니다.
참고로 서류에는 부작용 발생해도 감수해야한다는 조항은 없습니다.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 받는데 그 어떤 사람도 그런 조항 있으면 당연히 임상할 이유가 없죠.
근데 문제는 제가 갔던 임상센터들 전부 다 서류 작성하면 피험자는 서류를 받지 못하고 임상센터 측만 서류를 갖습니다.
이런 서류 서명하면 피험자도 자신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서 서류를 받아야하는데 저런 서류는 임상센터만을 위한 서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서류에는 안전성 다 확인된 원료라고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발생하면 그냥 피험자의 피부가 예민한거라고 책임을 회피 합니다.
유명 피부임상센터 다 똑같습니다.
임상센터에 있는 그 가운 입은 20대 여직원들 아무런 전문성도 없고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리고 피부에 적외선 쬐는 가온 자체가 피부 노화 유발하고 백내장을 유발합니다.
피부임상센터는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 실험하는게 아니라 그 약물이 효과가 있다는걸 실험해야해서 일부러 피부를 가온 기기나 테이프 스트리핑 등으로 안좋게 하고 약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전문성 없는 20대 여직원들이 이따가 데이트 가는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사람 얼굴에 장난을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험자의 안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저도 테이프 스트리핑하고 두 달 넘게 자국 남았는데 임상센터는 어떤 보상도 하지 않습니다. 저보고 피부가 예민하신거라고 하던데 참고로 저 피부 대단히 두껍고 튼튼한 피부입니다.
저 말고 더 심각한 부작용 겪으신 분들 다 어떤 보상도 못 받았고 몇년 동안 피부과 가도 회복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포털에서 피부 임상 후기 검색하면 꿀알바라는 거짓된 후기글과 함께 추천해준 사람 입력해달라고 하는 포스팅이 많습니다.
왜 이런 후기를 쓸까요?
한명 추천해줄때마다 3만원~4만원씩이나 받거든요.
피부 임상 알바 요새는 한번 방문해서 2시간 소요되는 시험에 만오천원 받는데
사람 하나 추천하면 만원에서 최대 4만원 받습니다.
그래서 새로 피험자 하나 영업하는 돈 벌려고 블로그에 저런 양심도 없는 허위 후기를 올리는 것 입니다.
어떤 곳은 지인 추천하면 4만원입니다.

참고로 피부임상 여러번하는 아줌마들도 가온이라던가 그런 시험은 안 받습니다.
그래서 피부임상 실체는 모르는 새로운 신규 마루타들이 필요해서 모든 피부임상센터는 제발 지인 추천해달라고하고 지인 추천할때마다 돈을 준다 피부임상하는 것보다 지인 마루타 추천하는게 더 돈을 많이 받습니다. 한 명 추천하면 4만원이니 3명 추천하면 12만원입니다.

왜 이렇게 추천비가 비쌀까요? 아는 사람들은 한번 당해보면 안하거든요.

추가적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 오늘은 서류 작성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저께 더 자세한 글을 썼었지만, 제가 서류 작성 부분에 대해서는 글을 안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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