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동 바울아저씨에서 남자만 시키는 주방 저와 여동생을 뽑아 놓고 실컷 부려먹은 후 짤랐어요 ( 다음 알바 남자, 경력으로 구하고 싶은데 한 달 동안 알바가 없으니까 다 써먹고 버림) 동생이 미성년자인데 부모님 동의서 없었구요. 바울아저씨에 애기들 많이 오는데 보건증도 안 보고 뽑았습니다. 대장균 득실득실 하겠네요. 일단 사장 인성도 거지같지만 딸 둘 있다고 들었는데 본인 딸이 이런 경험 있으면 과연 화가 안 나실까요? 저희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입니다. 전 노동청에 신고하려했는데 동생이 저희 부모님께서 자영업을 하시니까 신고받으면 딸들이 불쌍하다고 신고하지 말자고 해서 안 했지만 정말 다른 알바생들이 이런 경험할까봐 몇 자 적어봅니다. 한 달 개고생해서 알바 레시피 외우고 교육받았는데 교육기간이 따로 있던 것도 아니며 더 경력직인 알바를 찾기 위해 땜빵용으로 이용하고 버리다니요.짐승도 안 그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