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피곤하네요 .. 다들 그런가요?! 일 잘하다가 정신줄 놓고 있다가 사고쳐서 한소리듣고.. 나중에는 잔소리한건 잊어버리고 잘하자라고했는데.. 몸도 정신도 오늘은 힘든하루였네요.. 대한민국에 태어났고.. 돈없는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죽을때까지.. 돈벌어야하고.. 일하고 먹고 살고 다시 또 일해야 먹고 살고.. 그래도 다들 그렇게 살아가니 저도 그렇게 악을 외치며 삽니다.. 근데 오늘은 진짜 친구들이랑 쐬쥬한잔에 몸과 마음을 달래려합니다.. 낼을위해서.. 비도 올것같이 흐립니다.. 이제 퇴근길인데 호프집에서 먹는것보다.. 공원근처 편의점앞 테이블있는곳에서 오징어구워서 오징어다리하나에 소주한병 먹으며 절 달래야겠어요.. ^^.. 다들 너무 힘들죠?? 일해도 조금도 달라지지않는 현실이지만.. 계속 열심히 살면 달라질껍니다.. 힘냅시다.. 저도 쐬쥬한잔에 기운내려합니다.. 홧팅!
